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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과 상호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러시아 부리야트 공화국’ 보건국 임직원 방문
러시아 부리야트 공화국 보건부 임직원과 의료진은 광주광역시와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과의 의료관광 및 의료사업 활성화 기틀 마련을 위해 조선대병원을 방문하였다.
지난 2016년 부리야트 공화국을 방문하여 의사협회, 의과대학 및 병원과 MOU를 체결한 조선대병원은 이듬해 2017년 부리야트 보건부 임원 및 병원장단이 광주광역시와 조선대병원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광주광역시 및 조선대병원은 부리야트 공화국과 그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의료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료 상품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 확립에 박차를 가하였다.
[인공지능암센터와 PET-CT실을 둘러보고 있는 부리야트 방문단]
이날 조선대병원 1관 인공지능암센터, 2관 정형외과, 외과,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진료 공간을 둘러보며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확인한 부리야트 방문단은 향후 조선대병원 및 광주광역시와의 의료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외과와 정형외과를 함께 둘러보며 향후 의료진 교류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더욱이 부리야트 공화국의 의료진은 한국에서의 의료 연수를 희망하고 있어 조선대병원은 부리야트 의료진에게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기로 함으로써 조선대병원의 글로벌 이미지 향상과 함께 광주광역시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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