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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완도군 노화읍 지역 ‘낙도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실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송한수)는 지난 24일 전남 완도군 노화읍 넙도 어업인을 위한 '낙도지역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낙도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함께한 이번 의료서비스는 혈압과 혈당검사는 물론 뇌심혈관계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을 이날 모인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넙도 보건진료소 한의사의 침술 진료와 함께 물리치료사의 근육과 관절에 대한 도수치료 및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골격계 질환예방 운동 프로그램 등을 함께 실시하며 만족감을 높였다.
송한수 어업안전보건센터장(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향후에도 어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실시하여 건강한 환경에서 어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 된 조선대병원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무릎 질환 및 심혈관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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