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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9.07.18
조회
2114

몽골·카자흐스탄 출신 의료진 조선대병원 연수,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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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카자흐스탄 출신 의료진 조선대병원 연수,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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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각종 해외 의료진 연수프로그램과 함께 호남지역 유일 ‘중동 의사연수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국내 우수 의료기술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한·몽 연수 프로젝트’와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몽골과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 의료진은 조선대병원에서 입교식을 갖고 약 7주간의 연수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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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모하메드, 알렉세이, 사룰, 강바타르, 벌리스칸 순]


‘한·몽 연수 프로젝트’에 참여한 몽골 출신의 ▲ 감염내과 바이가빌 벌리스칸 ▲ 이비인후과 촐롱바타르

사룰, 오양가 강바타르와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에 참여한 카자흐스탄 출신의 ▲ 이비인후과 쉬바이르

모하메드와 스베텐코브 알렉세이 이상 5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조선대병원에서의 연수를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 우수한 의료기술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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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5명은 이비인후과와 감염내과의 외래 및 입원환자를 위한 진료와 회진 참여, 시술 및 수술 참관,

병원 OCS/EMR 시스템 교육 등 전반적인 교육을 소화하며 국내의 최신 의료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춰

연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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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어교육 및 도자기, 부채춤과 같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향후 양국의 의료 교류에 있어

첨병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벌리스칸(몽골)과 스베텐코브(카자흐스탄)는 “약 2달간 의료연수는 물론

한국 문화 체험을 실시해 준 조선대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배학연 병원장 역시

“이번 연수를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양국가간의 적극적인

의료 교류에 앞장서 달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