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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전남 신안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지난 7월26일 전남 신안군 암태면 일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 찾아 '낙도지역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낙도지역 어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들의 심뇌혈관계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의 진료와 예방 및 사후관리법을 교육했다.
또한 물리치료사들이 근육과 관절에 대한 도수치료를 실시하고 탄력밴드를 이용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력강화운동법을 교육하였다.
송한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보다나은 어업환경을 위해 심뇌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병원, 부산백병원과 함께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된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5년째 어업인의 무릎질환 및 심혈관계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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