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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소아 환자 위한 ‘환아복’ 전달식 가져
약 1,000여만원 상당 환아복 전달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2일 하종현홀에서 조선대병원에 입원중인 소아 환자를 위한 ‘환아복’ 전달식을 가졌다.
조선대병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광주은행이 함께 마련한 약 1천여만원 상당의 환아복 600여벌을 전달받고, 소아환자 가족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고자 한다.
[ 송종욱 광주은행장(좌)과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우)은 이번 환아복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병원과 은행이 함께 지역 소아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
이날 전달식에는 배학연 조선대병원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정선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함께해 지역 소아환자의 빠른 쾌유를 비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배학연 병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광주은행이 지역의 소아환자를 위해 마련한 좋은 자리에 조선대병원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희망과 용기를 통해 환자의 빠른 쾌유를 적극 돕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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