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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간호부, 제12회 ‘간호학술대회’ 성료
올해로 12회째 맞는 학술대회
간호 전문성 강화 위한 자리로 매김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간호부(부장 기정숙)는 11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08년부터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한 조선대병원 간호부는 간호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임상 간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간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배학연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한 1부 강의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윤성 교수의 ‘류마티스 질환 치료약물’ 특강에 이어 임상간호 학술논문 발표가 이뤄졌다.
▲ 간호사의 좋은 죽음인식과 임종간호태도 및 스트레스가 임종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31병동 심지연 간호사) ▲ Gap Model 관점에서 광주·전남 의료관광 서비스품질에 대한 탐색적 연구(직업환경의학과 김미라 간호사) ▲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직무열의와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외래검사실 김성연 간호사) 순으로 다양한 측면의 간호 시스템에 대한 심도있는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배학연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간호 역량 강화가 강조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최상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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