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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의료용 마스크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로부터 기증 받아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30일 2관 4층 대외협력실에서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현지 스님)로부터 의료용 마스크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 받은 의료용 마스크 2,500장은 간, 신장 등 각종 장기 이식을 위해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배부되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현지 스님은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를 믿고 방문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증품을 전달했고, 김선표 대외협력실장(응급의학과)은 “매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는 생명나눔 실천본부측에 매우 감사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는 광주광역시 및 각종 단체와 개인의 후원금을 모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조선대병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 기증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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