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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몽골 전임의 연수생 수료식
- 흉부외과, 비뇨의학과에서 1년 “높은 만족도” 호응
[바트문크 하쉬촐롱(왼쪽 2번째)과 울지바트 절버(왼쪽 3번째)는 약 1년간의 조선대병원 연수를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16일, 병원장실에서 몽골 전임의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년 동안 조선대병원 흉부외과(과장 서홍주)와 비뇨의학과(과장 조원진)에서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익힌 몽골 출신 전임의 2명은 이달 말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다양한 의학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오는 5월 몽골로 귀국하게 된다.
이날 수료한 바트문크 하쉬촐롱(Batmunkh Khashchuluun, UB Sondo Hospital 소속)과 울지바트 절버(Ulziibat Zolboo, ACH TUS Clinic 소속)는 각각 흉부외과 서홍주 교수와 비뇨의학과 조원진 교수의 지도아래 다양한 환자 진료와 학회 및 컨퍼런스 등의 교육을 소화하며 몽골 의학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2명의 연수의는 “1년 동안 한국 생활과 교육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몽골로 돌아가 한국과 의료 교류에 적극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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