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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신임 이사진, 조선대병원 방문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신임 이사진은 6일, 조선대병원을 방문해 병원의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7월 16일,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이수 이사장이 조선대병원을 방문한 이후 조선대학교 이사진 전원이 조선대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월 1일자로 교육부가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이사 9명 취임을 승인하면서, 2017년 11월 임시이사가 파견된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임시이사체제를 종식한 뒤 조선대병원을 방문하여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금일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김이수(前김 헌법재판소 재판관) 이사장과 함께 김무영 (목포기독치과의원 원장), 백란(호남대학교 교수), 변원섭(한국능률협회 공공혁신본부장), 신윤숙 (전남대학교 교수), 이문수(전남도민일보사 대표), 임동윤(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정병준(이화여대 교수), 조은정(목포대학교 교수)이사 및 박태성, 김채인 감사 등이 참석했다.
[임동윤 이사 발언]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으로부터 병원 주요 업무 보고를 받은 정이사진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백란 이사 발언]
특히 ▲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개원 ▲ 병원 신/증축 추진 ▲ 의료진 확보 ▲ 의료장비 확충 ▲ 주차시설 증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고갔다.
김이수 이사장과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을 비롯하여 이날 모인 정이사 및 병원 집행부 모두는 조선대병원이 향후 지역 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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