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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조선대병원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응원물품 전달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18일 오후 1시 30분경 문영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20상자를 전달받았다.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문영훈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종훈 병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근무 강도와 긴장도가 높은 상황에서 이렇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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