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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방문하여 故 이한열 열사 모친 배은심 여사 추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1월 9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방문해 평생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민영돈 조선대 총장, 조선대병원 김경종 병원장, 조선대병원 임동훈 부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윤영덕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은 유족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한열 열사와 배은심 여사의 희생이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고인의 평화와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 이용섭 광주시장(오른쪽)]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와 악수하고 있는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오른쪽)]
고인이 된 배은심 여사는 지난 3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쓰러져 9일
새벽 5시 28분 조선대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하였다.
배 여사는 1987년 6월 항쟁의 불씨가 된 이한열 열사의 모친으로, 아들이 민주화 투쟁을 하던 중 최루탄에 맞아 숨졌다는 것을 알고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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