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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으로부터 긴급의료비 전달 받아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6월 22일 오후 2시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김유성)로부터 긴급의료비 57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입원 치료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의료비를 지원받게 되는 환아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로 5월 20일경 조선대병원에 전원됐다.
환아의 보호자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어 아동의 의료비 마련에 곤란을 겪고 있었다.
환아의 보호자는 “아이의 병원비가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과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