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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22.08.01
조회
1509

‘급성기 뇌졸중’,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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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차에서 9차까지 모두 1등급

-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도 1등급  


(홈페이지 업로드용)조선대병원 전면 전경사진.jpg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과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입원한 환자 중 급성기 뇌졸중

으로 증상이 발생한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선대병원은 9회 연속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한 조선대병원은 특히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

(Stroke Unit) 운영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뇌졸중 교육실시율 등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3.76%(전체평균 35.14%), ‘주사제 처방률 1.54%(전체평균 

12.08%)로 각각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전체평균보다 매우 낮은 사용률을 기록해 적절한 약물 처방을 하고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이 9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뇌졸중 

치료를 수행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면서 “더욱 엄격한 관리를 통해 지역 내 뇌졸중 환자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항생제와 주사제가 처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안성환, 신경과 교수)는 2007년 급성뇌졸중 환자 치료 프로그램인 ‘BEST 

시스템’을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의 뇌졸중 의심 환자를 응급실에서 지체 없이 신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왔으며, 그 중 2천명 이상의 환자들이 응급 재관류 치료를 받았다. 


또한, 2008년 호남지역 최초로 전문의료진이 상주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설하여 급성기에 발생하는 

합병증을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