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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노사, 2022년 임단협 조인식 가져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과 보건의료산업노조 조선대병원지부(비상대책위원장 신훈)가 10월 25일 오전 8시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경종 병원장, 임동훈 부원장, 보건의료산업노조 김혜경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훈 조선대병원지부 비상대책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합의서를 상호 교환하면서 병원발전을 위한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최종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 1.4% 인상 ▲코로나 격려금 50만원 지급(간접고용 비정규직 포함) ▲정규직 인력충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이다.
조선대병원 노사 양측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성숙한 협상과정을 거쳐 12차 교섭 끝에 지난 8월 25일 잠정 합의하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총 투표수(1,068명) 중 94.3%의 찬성표를 이끌어내며 원만한 합의에 성공했다.
김경종 병원장과 김혜경 본부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해 나가고 2023년 노사 협상에서는 보다
나은 미래지향적 노사 관계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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