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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3.10.16
조회
3428

뇌졸중 건강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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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 건강강좌 성료

 

 

 

조선대병원은 16일 하종현홀에서 세계뇌졸중학회가 선정한 10월 29일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뇌졸중학회와 함께 뇌졸중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 날 강좌는 뇌졸중의 이해와 재활치료(신경과 추인성 교수), 웃음치료(교육연구부 김남희)로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요즈음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성인병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다. 매년 세계적으로 600만 명의 사람들이 뇌졸중으로 사망을 하며 전 서계 인구 6명 중 1명은 살면서 뇌졸중을 경험한다.

 

  60세 이상 노인들의 사망 원인 1위인 뇌혈관질환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어지러워 자리에 앉은 후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움직이지 못하고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손에서 힘이 빠져 젓가락을 떨어뜨리는 경우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뇌졸중의 재활치료 목표는 신경학적인 악화 및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기능적 회복을 최대화하는 것으로 회복을 방해하는 2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한다. 나타나는 장애에 따라 약물치료, 인지재활치료, 행동치료, 상담 및 지지요법, 언어치료 등을 하며 재활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강좌가 끝난 후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