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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래 교수, 어깨와 팔꿈치 관절 수술법 특허 등록
조선대병원 3D융합기술센터(센터장 문영래 정형외과 교수)가 수술 전 시뮬레이션을 시행 후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로 등록된 가상 관절경 수술 시뮬레이션장치(특허 제 10-1339452 호- 2013년 11월 29일 등록)는 수술 전 CT 또는 MRI를 찍어 획득한 영상을 광학적 특성에 따라 재편집하여 실물에 근접한 가상의 관절을 모니터상에 만들어 관절 수술을 연습할 수 있다. 관절수술분야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검사 및 수술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검사 및 수술이 환자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킨다. 관절경 기술을 습득한 전문의라 해도 숙련도에 따라 시술시간에 많은 차이가 있으며 미숙한 경우 자칫 관절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어 가상현실과 햅틱장치를 이용한 가상 수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해 수술 전 시뮬레이션 또는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문영래 교수는 국제표준화위원회 3D 메디컬 위킹그룹 의장과 미국 어깨 관절 수술학회 회원, 대한 견주관절 학회 편집위원, 컴퓨터 기반 정형외과 수술 학회 학술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관절센터(정형외과) 062-220-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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