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
---|---|---|---|
조선대병원 안과 김대현 교수 ‘2014 미국 안과학회 (AAO) 최우수 학술상’수상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 안과 김대현 교수가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2014 미국 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사시 분과 비디오부분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10/18일~10/21일 3일간 세계 안과전문의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교수는“Sagging eye syndrome presenting as a Strabismus Fixus”이라는 제목의‘희귀한 사시 질환의 진단과 수술방법’을 발표했다. 평균연령이 증가하면서 노년에 갑자기 복시를 경험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최근 Sagging eye syndrome으로 명명되는 퇴행성 안질환이 그 원인으로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고정내사시와 같이 가장 심한 임상형태를 보이는 경우는 아주 드문데 김 교수는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미국 안과학회에 보고하여 그 결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미국안과학회 수상으로 조선대병원 의료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김 교수는‘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 진료’‘신경안과 증례집’등 다수의 저서를 공저했으며,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정회원, 한국신경안과학회 정회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미국사시소아안과학회(AAPOS) 정회원, 북미신경안과학회(NANOS)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