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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4.10.21
조회
3306

안과 김대현 교수 ‘2014 미국 안과학회 (AAO) 최우수 학술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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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병원 안과 김대현 교수

‘2014 미국 안과학회 (AAO) 최우수 학술상’수상

 

언론보도    뉴스1,   광남일보 무등일보 , 광주일보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 안과 김대현 교수가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2014 미국 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사시 분과 비디오부분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10/18일~10/21일 3일간 세계 안과전문의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교수는“Sagging eye syndrome presenting as a Strabismus Fixus”이라는 제목의‘희귀한 사시 질환의 진단과 수술방법’을 발표했다.

 

평균연령이 증가하면서 노년에 갑자기 복시를 경험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최근 Sagging eye syndrome으로 명명되는 퇴행성 안질환이 그 원인으로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고정내사시와 같이 가장 심한 임상형태를 보이는 경우는 아주 드문데 김 교수는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미국 안과학회에 보고하여 그 결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미국안과학회 수상으로 조선대병원 의료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김 교수는‘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 진료’‘신경안과 증례집’등 다수의 저서를 공저했으며,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정회원, 한국신경안과학회 정회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미국사시소아안과학회(AAPOS) 정회원, 북미신경안과학회(NANOS)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