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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암 환자 다학제 통합진료’새로운 진료 페러다임 선보여..
암 환자 1명에 의사 4명이상이 진료 조선대병원이 진단ㆍ수술ㆍ치료ㆍ재활ㆍ추적관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최상의 치료방법을 찾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실시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치료로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다학제 통합진료로 내원한 환자를 위해 대장항문외과 김경종교수, 혈액종양내과 박치영교수, 소화기내과 박찬국교수, 병리과 이미자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장지영교수, 혈액종양내과 이희정교수 등 6명의 의사가 참여하여 앞으로의 검사 및 치료계획 및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있음을 제시하고 통합진료를 진행하고 했다.
다학제 통합 진료를 통해 암환자들은 한 명의 의사가 아니라 적어도 4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의에게 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는다. 이전에는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암환자의 경우, 다른 과에서 직접 진료를 받거나, 다른 과의 협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렸으나 다학제 통합진료의 경우에는 이런 번거로움을 없이 각 분야의 의사들에게 직접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궁금증을 바로 해결되므로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조선대병원 암센터장 김권천 교수는 “해당 질환과 관련된 진료과의 전문의들과 대면진료를 통해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궁금한 점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각 분야별 의사들의 회의를 통해 최상의 치료계획이 세워지므로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조선대병원은 대장암, 위암, 두경부암에 대해 지난 8월부터 활발한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간담췌암, 혈액암, 피부암, 중추신경계암, 부인암, 폐암, 유방암, 비뇨생식기 종양에 대한 다학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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