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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축구협회‘2014 광주 축구인의 밤’행사서.... 조선대병원 이 준 영 교수‘공로패’수상
광주시 축구협회(협회장 기영옥)는 22일 프라도 호텔에서‘2014 축구인의 밤’행사를 갖고 광주 FC의 클래식 리그(1부) 승격을 지휘한 남기일 감독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또한, 올 시즌 U-LEAGUE 권역별 대회에서 3년 연속 무패 우승을 차지한 광주대와 2014 올인 K리그 주니어·제22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제패한 금호고는 우수팀에 선정됐다. 한편, 광주 FC 주치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에게는 이번에 승격을 이뤄낸 광주 FC 선수단의 부상방지 및 체력관리 등의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교수는 족부 족관절 질환이 전문이며 2011년 20세 이하(U-20) 콜롬비아 월드컵, 2012년 킹스컵 올림픽 축구대표팀 팀 주치의로 활동하였고, 지난 9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국가대표 축구팀'의 팀 주치의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이 교수는 현재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 위원, 광주축구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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