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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5.28
조회
1992

한몽 서울 연수프로젝트 수행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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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교육기관으로 발돋음

 

조선대학교병원한‧몽 서울 연수프로젝트』 수행의료기관 선정

 

 

 

 

                                   문경래병원장.jpg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은 27일(수)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5년 한‧몽 서울 연수프로젝트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몽 서울 연수프로젝트는 한국 복지부와 몽골 보건부 간 2011년 8월 체결한 한‧몽 보건의료협력 약정 이행을 위한 대표적인 한국과 몽골 정부 간 의료인 교류협력 사업으로 조선대학교병원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대외적 활동을 인정받아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조선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모두 4개 병원을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해 6월29일부터 10월 9일까지 3개월간 몽골 전공의 24명을 각 선정 병원에 분산하여 임상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래 병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력을 교육하는 기관을 넘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국제적인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좋은 기회이다”며 “한‧몽 양국의 의료산업 동반성장과 해외환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의료 기회를 창출해 나가는 선도적인 조선대학교병원이 되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병원은 현재 몽골국립의과대학, 울란바토르 송도병원 등 다양한 기관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몽골국립의과대학병원 연수의사를 2차에 걸쳐 강도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선대학교병원은 현재 해외봉사활동과 다양한 대외적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 인프라가 알려짐에 따라 지역 병원의 한계를 넘어 해외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료진을 현지 몽골국립의과대학병원에 파견하여 환자수술 및 실습 지도를 통해 선진의료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