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
---|---|---|---|
감염내과 윤나라 교수
『메르스 행동지침 및 대응방법 』 강좌
조선대학교병원은 6월 5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하종현홀에서 감염내과 윤나라 교수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비 행동지침 및 대응방법’에 대하여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중동지역 발생, 신종 베타코로나 바이러스, 2012년 4월 최초환자 → 2015년 5월까지 1167명 발생(479명 사망) ▸MERS 대비 해야할 일 : 호흡기 증상 환자 mask 씌우기, MERS 가능성 환자 문진 시 N95 마스크 사용 ▸MERS 대응방안 : 안내표지판을 보고 응급실 출입구 측면 선별검사실로 이동안내 → 감염내과, 일반내과 의사가 N95 마스크 착용 후 환자 문진 시행 → MERS 가능여부 판단 후 조치
이와 더불어 병원 직원 중 노출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감염 예방 수칙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에 대해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윤나라 교수는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원무팀, 의료진 등 기본적인 준수 사항을 잘 지키고 호흡기 증상 환자 방문 시 선별검사실로 사전 안내를 통해 문진하도록 해야한다”며 “두려움을 갖지 않고 교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초기대응을 잘 한다면 메르스 공포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