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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을 위한 조선대병원 활동 강화』
조선대학교병원은 6월 21일(일)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기원 KBS열린음악회에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메르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광주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 대책으로 공연장 출입구에 발열감지기 설치를 통해 메르스 의심 인원이 발견될 시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선별진료소로 환자 이송부터 진료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 관리를 광주시 ․ 광주동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참석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조선대병원 의료진과 직원이 하나 되어 입장하는 모든 분에게 손세정제 직접 뿌려주었고, 메르스 예방을 위한 팸플릿, 부채 등을 배포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관람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은 조선대병원에서 준비한 손세정제와 메르스 예방 팸플릿을 통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심혈을 기울인 조선대병원 관계자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선대병원은 메르스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의료분야의 중책을 담당할 계획이다. 문경래 병원장은 “광주시민들로부터 메르스 방지를 위해 조선대병원 관계자들이 정말 고생한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지역민을 위해 광주시, 보건소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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