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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6.30
조회
2181

『2015 광주U대회 전염성 질환 방지를 위한 의료장비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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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 전염성 질환 방지를 통한 건강한 광주U대회를 만든다!!

 

『2015 광주U대회 전염성 질환 방지를 위한 의료장비 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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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은 6월 29일 3시, 10층 회의실에서 광주U대회 전염성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소형 이동식 격리 장치(RXF-01)를 PMC업체로부터 전달받는 의료장비 기증식을 열었다.

 

조선대병원은 광주U대회의 지정병원으로 광주를 찾는 전 세계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메르스 및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소형 이동식 격리 장치는 확정된 호흡기 환자 및 전염병이 의심되는 환자의 격리 운송 시 사용될 예정이며, 환자 발생 시 주로 2차 감염이 원인이 되는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증을 받아 도입하였다.

 

소형 이동식 격리 장치는 충전기를 통해 필터에서 공기를 자체적으로 정화시키고, 주변부에 설치된 작업구를 통해 의료장갑을 착용한 의료진이 감염위험 없이 처치를 진행하며 병원 또는 지정 장소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다.

 

문경래 병원장은 “건강한 대회,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다양한 측면에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선대병원은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과 전문적인 의료진 파견을 통해 유행성 전염질병의 위험 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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