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자연친화적 글로벌 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7.03
조회
2767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 건강지킴이 활동

글 상세보기
첨부파일

최고의 경기는 선수들이, 메르스와 건강은 조선대병원이 책임진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 건강지킴이 활동

 

DSC00173.JPG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문경래)이 7월 2일(목) 전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전 세계 대학생의 스포츠 축제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전야제 건강지킴이로 활동하였다. 조선대병원은 메르스 확산 방지와 많은 인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고 안전한 전야제 행사를 위해 문경래 병원장을 포함한 50명의 의료지원단 및 구급차를 파견하여 행사 참여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갑자기 많은 인파가 달려가다 넘어진 김 모양(15세, 광주 북구)은 “급한 마음에 달려가다 넘어져 너무 아파 일어나지 못했는데, 간호사 언니가 너무나 잘 치료해 주어서 이젠 괜찮아요”라며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와 언제 눈물을 보였냐는 듯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다시 무대로 가기 위해 서둘러 이동 치료소를 벗어났다.

 

빛고을 광주의 밤을 빛나게 만들어줄 국내 최정상 아이돌과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전야제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흥분과 감동의 순간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뜨거운 열기의 순간에도 조선대병원을 비롯한 전남대병원, 북구 보건소, 전남대학교 보건소 의료지원단은 한 명의 참가자도 아픈 곳이 없도록 차분하게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 의료진 및 교직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를 나눠주고 메르스 방지를 위한 손세정제를 준비하여 철저하게 사전 대비를 진행하여 지역민에게 모범적인 지역병원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 광주금연지원센터 인원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참여 학생들을 위한 흡연 예방활동 및 금연 프로그램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문경래 병원장은 “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로 지역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면,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의 건강지킴이 활동이 지역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며 “개막식은 물론 폐회식이 마무리 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광주U대회가 지역의 자랑스런 행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DSC00073.JPG

 

DSC00136.JPG

 

DSC00067.JPG

 

DSC00077.JPG

 

DSC00094.JPG

DSC0016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