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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왼쪽부터 해양수산부 장관 유기준 ( 대리수여 수산정책실 과장 양근석) , 조선대학교병원 부원장 박찬국 , 조선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장 이철갑]
해양수산부 공모 ‘ 어업안전보건센터 ’ 조선대병원 선정
조선대학교병원 ( 병원장 문경래 ) 이 해양수산부 공모 ‘ 어업안전보건센터 ’ 에 최종 선정되어 2015 년 8 월 12 일 조선대병원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
‘ 조선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 는 어업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직업성 질환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 전문연구를 바탕으로 예방을 위한 교육 ·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되며 , 특히 조선대병원의 집중 연구 분야인 ‘ 무릎골관절염 ’ 에 관한 예방 지침서 개발 보급 및 직업성 질환관련 정보 제공으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사업을 이끌어갈 조선 대학교병원 이철갑 어업안전보건센터장 (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 은 ‘ 전국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전라남도 지역의 어업인들에게 조선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무릎골관절염 및 근골격계 질환의 규모를 추정 ,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예방과 치료의 중심역할을 할 것 ’ 이라 밝혔다 .
이번 공모에 선정된 조선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 경상대학교병원 3 개 기관은 3 년간 총 8 억 2 천만원 ( 국비 6 억 , 조선대학교 6 천 , 조선대학교병원 1 억 6 천 ) 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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