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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8.21
조회
2516

맞춤형 의료봉사로 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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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의료봉사로 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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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환자들을 위해 봉사활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의료봉사활동은 물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장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몽골 홉스굴도립병원, 하트갈 보건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을 이끈 문경래 병원장은 “이번 몽골의료봉사는 지역에 맞는 현실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많은 협의를 하였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사전에 파악해 담당 전문의와 의료진을 주축으로 봉사단을 조직하였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내었다.

 

문 병원장은 “일회성에 끝나는 의료봉사활동은 더 이상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조선대병원에서 몽골 의료진을 교육하는 것처럼 봉사를 위한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나눔의료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임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 외과 김권천 교수 - 초음파(SONO) ▲ 소화기내과 조주연 교수 - 위내시경(EGD) ▲ 영상의학팀 노지숙 팀장 -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조선대병원의 최정상급 교수진과 담당 의료진이 직접 장비사용 및 기술이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또한 수술팀 ▲ 비뇨기과 임동훈 교수 ▲ 외과 최남규 교수 ▲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 ▲ 흉부외과 서홍주 교수 ▲ 성형외과 최우영 교수 등 조선대병원을 대표하는 의료진이 수술 시행 시에도 몽골 의료진이 참여하여 앞선 기술을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문경래 병원장은 봉사활동 총평을 하는 자리에서 “한국과 몽골의 의료진이 함께 진료팀과 수술팀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몽골 현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교육을 통해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홉스굴도립병원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에도 지역보건체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의료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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