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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08.21
조회
2891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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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랑을 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다”

 

김광준 약사.JPG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몽골의료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료봉사활동과 더불어 고아원, 양로원을 찾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김영신 진료행정팀장은 13명의 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사회봉사팀을 이끌고 몽골 무릉 지역의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하였다. 무릉 고아원에서는 자신의 꿈을 그려보기, 미니체육대회를 진행하였고, 양로원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빨래, 청소 등 일손돕기와 건강체조, 마사지와 같은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같은 정을 나누었다.

 

김영신 팀장은 “몽골 고아원 봉사활동에서 한 아이가 스케치북에 봉사단원처럼 좋은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을 때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다”면서 “새로운 희망을 선물해 주고, 잊지 못할 뜨거운 감동을 받은 봉사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분야에서도 진료팀과 수술팀으로 나눠 최선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였다. 진료팀에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한 김광준 약사는 “몽골의료봉사를 위해 준비한 의약품이 환자 한분 한분의 행복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일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수술팀에 소속되어 봉사활동을 한 이선아 간호사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조선대병원 의료진만을 기다리며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홉스굴도립병원 수술실에서 몽골 의료진과 함께 여러 수술을 진행하였는데 몽골 의료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수 이지혜, 김보현 광주광역시의원, 유재신 광주약사회장 등 많은 인사가 조선대병원 봉사단과 함께 의료․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사랑의 인술(仁術)을 널리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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