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 | |||
|---|---|---|---|
|
‘농촌사랑 의료지원 활동으로 건강 신바람’ 조선대병원-화순농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은 15일 화순농협에서 농업인과 장애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화순농협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삼성메디슨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신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조선대병원 가정의학과,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19명의 의료봉사단으로 구성되어 농촌 고령층 관절질환, 내과질환, 혈압․혈당 검사 등 각종 검사와 진료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어깨, 무릎 등 관절질환을 가진 고령 농업인이 많아 관절치료를 위한 물리치료사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삼성메디슨의 의료진 참여로 초음파를 통한보다 정확한 진료 및 화순농협 직원의 안내와 도움으로 성황리에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윤미 간호팀장은 “의료혜택을 적시에 받기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래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사랑 의료활동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통해 건강한 농촌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2012년부터 농촌사랑 공공의료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농업인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