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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추일한 교수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 ’ 수상
- 뇌영상을 통한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 중심 연구로 임상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로 인정
조선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추일한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 춘계학술대회 ’ 에서 치매예방과 조기진단에 관한 연구로 ‘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 ’ 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 추일한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조선대학교 치매예측기술연구단의 임상진단 책임을 맡고 있으며 , 최첨단 MRI 와 PET 등 최첨단 영상의학 기기를 통해 조선대병원과 치매국책연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고령 한국인 노인 표준 뇌지도 구축 , 3 차원 뇌 영상 분석을 통한 노화 과정 표준화 및 치매 진단지표 도출 등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에 최적화된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기술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 추교수는 2010 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재직 당시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에서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초로 구연발표를 하였다 . 또한 , 2012 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학원 알츠하이머병 신경생리센터에서 방문교수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MRI/PET 등 뇌영상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매 조기진단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2015 년 Alzheimer’s & Dementia (IF 12.4), 2015/2013 년 Neurology (IF 8.2), 2016/2014 년 European Journal of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IF 5.4) 등 분야별 최상위권 국제학술지에 저자로 출판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 ’ 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하고 심사 기준일로부터 최근 3 년 이내의 노인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심사 대상으로 하며 , 수상식은 2016 년 4 월 15 일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진행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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