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이준영 교수, 직접 개발한 수술 기구 특허 등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작성일
2014.02.13
조회수
3788
 

이준영 교수, 직접 개발한 수술 기구 특허 등록

 

 

조선대병원 이준영 교수(정형외과)가 ‘종골 골절 고정 나사용 유도 금속판’이라는 수술 기구를 특허 등록(10-2012-0059517)했다.

 

이 교수가 개발한 이 수술 기구는 수술이 가장 어렵다는 종골의 분쇄 골절 환자의 부러진 뼈를 맞춘 후 그 상태를 잘 유지해 쉽게 금속판 수술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에 사람의 힘이나 이동식 방사선 조사기를 이용해 골절 부위의 접합을 유지하고 나사못을 고정하는 과정이 지극히 어렵고 제한적이었지만 이를 극복해 효율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이미 2011년, 2012년에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대한골절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이 수술 기구를 이용한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특허 등록 후 수술 기구의 안정성까지 증명됐다.

 

한편, 이 교수는 2년 연속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우수 논문상과 최우수 논문상 수상했으며 2011 U20 콜롬비아 월드컵과 2012 킹스컵 올림픽 축구대표팀 팀닥터였으며 현재 조선대병원 교육연구부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 광주축구협회 이사, 광주FC 팀닥터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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