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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김동민⦁서준원 교수팀, 대한내과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김동민 교수 > <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서준원 교수 >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감염내과 김동민·서준원 교수 연구팀이 대한내과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 주제는 '코로나19 환자에서 NKT 세포 반응의 상승과 연관된 호산구 매개 폐 염증'으로 대한내과 학회지 (Vol. 37, No. 1~3)에 게재됐다.
김동민·서준원 교수 연구팀은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호흡기 검체 및 혈액 검체에서 NKT 세포 반응의 상승과 함께, 호산구 매개 염증이 코로나19 폐렴의 중증 악화에 기여하는 기전을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환자의 가장 큰 사망원인인 중증 코로나19 폐렴으로 진행·악화되는 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병태 생리학적인 기전 중 하나의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재, 김 교수는 조선대병원 감염내과장을, 서 교수는 조선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방지와 치료·예방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도 기여해왔다.
대한내과학회에서는 상ㆍ하반기마다 대한내과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던 논문 중 각 분야별로 1편씩 우수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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