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24.12.12
조회
588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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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 가져


- 지역 내 중증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 음압실 2실, 격리실 1실··· 중증환자 혈액투석 시설 갖춰


조선대병원,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 가져1.JPG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12월 11일 병원 8층 인공신장실에서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선대병원 김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교수진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선대병원,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 가져5.JPG  조선대병원,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 가져4.JPG


조선대병원 인공신장실은 중증 혈액투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혈액 투석기를 기존의 34대에서 4대를 

증설했다.


이번에 개소한 중증환자 인공신장실은 기존 인공신장실 내 공간을 조정해 구축했으며, 음압실 1실과 

격리실 1실을 신설해 음압실 2실, 격리실 1실, 혈액투석기 8대로 내과적 복합질환을 가진 중증 혈액투석 

환자에게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신병철 인공신장실장(신장내과 교수)은 “혈액 투석기 추가와 중증환자를 간호할 수 있는 시설 구축으로 

인공신장실을 찾는 환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개소를 

통해 “지역 내 중증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2024. 4. 1.~2027. 3. 31.)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