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25.04.17
조회
350

주창일 교수, 2025 제10회 ASEAN MISST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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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신경외과 주창일 교수, 

2025 제10회 ASEAN MISST 초청강연  


1.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주창일 교수, 2025 제10회 ASEAN MISST 초청강연 모습.jpg


조선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주창일 교수가 지난 2월 26~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제10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미세침습 척추(ASEAN MISST) 학술대회에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ASEAN MISST’ 학회는 동남 아시아에서 열리는 척추 학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학회로, 매년 한국, 대만, 인도, 

호주, 일본 등 태평양 지역의 척추치료 분야 의료진이 모여 최신 의료 정보와 술기를 연구하고 교류하는 국제 학회다. 


한국은 척추내시경 수술분야에서 가장 앞선 수술을 시행하며 세계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많은 척추 외과 의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수술을 배우고 있다. 조선대병원에도 2025년 6월부터 인도 의사가 

장기간 방문하여 주창일 교수의 지도하에 내시경 척추 수술을 배울 예정이다.


2. Asean Misst 2025 (25.2.26-2.28).jpg    3. 신경외과 주창일 교수님 발표주제.jpg


주창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성공적인 L5-S1(허리 5번과 엉치뼈 사이) 부위의 내시경적 경추공 감압술을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 해부학적 요인”이란 주제로 연구 결과 및 풍부한 경험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주 교수는 현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 회장으로 태국 최소침습척추학회(ThaiMISST)와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마다 양국이 

학술대회에서 초청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4. MOU 사진.jpg

      <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회장 주창일,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태국 최소침습척추학회가 MOU를 맺고 있다 >


KOSESS는  2023년에 말레이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MSESS)와 MOU를 맺은 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본, 대만과 함께 2021년부터 3국이 돌아가면서 한일대만 내시경 척추수술(Korea-Japan-Taiwan Endoscopic 

spinal surgery, KJT-ESS) 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주 교수는 현재 조선대병원 척추센터장, 최소침습척추클리닉실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RIWOSpine 자문의사를 맡고 있다.


또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연구지원 특별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장해평가 이사, 

대한신경통증학회 기획이사, AOSpine delegate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