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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감염관리 우수자 ‘찾아가는 시상식’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4월 29일 감염예방 활동에 기여한 직원 및 부서를 격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선대병원 감염관리팀은 매년 체계적인 감염관리 위험평가를 통해 중점 관리 영역의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전략적 중점업무 및 개선활동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성인 중환자실의 의료관련 감염률 감소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CLABSI)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최대멸균방어술(Maximal Barrier Precaution) 준수 실천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해 이번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김진호 병원장을 대신해 윤나라 감염관리실장이 진행했으며, 수상자는 호흡기내과 문도식 교수와 외과계 중환자실이다.
< 우수직원 - 호흡기내과 문도식 교수(맨 왼쪽) >
< 우수부서 - 외과계 중환자실 >
이 행사는 감염관리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나라 감염관리실장은 “감염예방은 특정 부서만의 책임이 아닌 병원 전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주는 의료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바로 병원 감염관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앞으로도 감염예방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부서를 꾸준히 발굴하고 격려하며,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