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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보건복지부 ‘신생아 집중치료실 노후장비 교체 지원사업’ 선정
- 인공호흡기 2대 교체 지원…고위험 신생아 전문치료 역량 강화 기대
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신생아 집중치료실 노후장비 교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지방비 포함 총 2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중,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지정된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후 의료장비를 교체해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추진됐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노후된 인공호흡기 2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김진호 병원장은 “이번 국비 지원을 통해 치료 환경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분만 및 신생아 치료 의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2012년 지역센터로 지정된 이래 지속적으로 고위험 신생아 진료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