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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화장실의 아름다운 변신’을 위한‘꾸미기 경진대회’열려.....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은 12일 입원환자가 이용하는 병동 화장실을‘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는‘화장실 꾸미기 경진대회’를 열어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이번 행사는 간호부(부장 김금희) 11개 병동 간호사들이 힘을 모아 각 근무지 병동별로 화장실 내부 벽면등을 새롭게 꾸며 기존 화장실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휴식공간과 같은 친근감을 더하고자 이루어진 행사였다.
화장실 내부 벽면에는 그림 액자 스티커를 이용한 이미지 효과를 주고, 검사를 위한‘대,소변 검체 받는법’등을 내부 벽면에 표시하여 환자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예쁜 꽃과 생활에 유익한 글을 부착해 병동 입원환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여러 종류의 그림 스티커등을 이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에도 환자 편의를 위한 전체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고 내부구조를 변경하여 입원환자들이 청결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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