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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민방위의 날 지진 대피훈련 실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16일 오후 2시 지진으로부터 교직원 및 내원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제407차 민방위의 날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14시에 울린 공습경보에 맞춰 20여분간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며,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피난대피로 교육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새동기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과거 네팔은 물론 경주와 포항일대에서 발생한 지진 사건의 위험성을 계기 삼아, 더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매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교육받고 훈련하여 환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