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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20일 오후 4시 30분 제1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공지능(AI)에 따라 작년에 도입한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의 활성화는 물론 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서로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양혈액내과 박상곤 교수의 ‘간 및 담도계 항암치료의 최신 지견’을 시작으로 약리학과 유호진 교수의 ‘악성암 진단 및 치료 표적 발굴과 효능규명’까지 심도있는 발표가 이어졌으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다학제 의료진의 열띤 토론이 함께 되었다.
[사진. 암센터장 김경종 교수(외과)] [사진. 종양혈액내과 박치영 교수]
배학연 병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 의료는 물론 모든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지역 내 혁신적인 암센터가 되도록 여러 의료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심포지엄을 통해 암 연구 및 진료 환경 변화에 주역이 되자”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자 주기적인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