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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 신경과 병동에 위치한 뇌졸중 집중치료실 내부]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에 대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6년부터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선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상위 최우수 기관에 포함되었고, 현재까지 시행된 7번의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주요 평가지표는 ▲전문 인력 구성 ▲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1시간 이내 뇌 영상검사 실시율 등이며, 전국 의료기관 246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위와 같은 성과는 조선대병원이 지난 2004년부터 응급 뇌졸중 치료를 통한 뇌 지킴베스트(BEST-Brain salvage through Emergent Stroke Treatment) 응급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뇌졸중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능했다.
배학연 병원장은 “현재 병원에서 운영 중인 뇌졸중 집중치료실이 시설 및 인력, 운영 면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