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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광역시와 함께 러시아 극동지역
의료관광시장 개척 활로 모색
러시아 의료관광 주도 역할 기대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의료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자 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및 광주지역 8개 의료기관과 함께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의료관광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조선대병원을 포함하여 기독병원, 라벨르의원, 시엘병원, 아이안과의원, 전남대치과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청연한방병원, 코앤영의원 등 9개 병·의원(가나다 순)이 함께하여 광주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24일 조선대병원 및 광주시 8개 의료기관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에이전시 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광주광역시의 의료 강점을 알리는데 주력하였고, 25일에는 하바롭스크의 주립 암센터 팸투어 및 Viveya(비베야) 국립 종합검진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등 러시아 현지 의료기관과 의료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향후 극동 러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립종합검진센터와 MOU 체결]
이어 26일에는 하바롭스크 현지 에이전시와 보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 자리에서 조선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환경 및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1:1 의료상담을 이끌며 조선대병원 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의료 강점을 적극 알리는데 주력했다.
[블라디보스토크 비즈니스 미팅] [하바롭스크 비즈니스 미팅]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안공항의 러시아 항공편 취항이 예정되어 광주를 방문하는 러시아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의료관광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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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