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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 FAQ -사시(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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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시 FAQ

사시 FAQ

1. 안저검사를 통하여 여러 가지 몸의 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데 특히 중년 이후의 건강 진단에서 안저검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저는 의학용어로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망막과 시신경 유듀, 망막 동맥, 망막 정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에서 혈관이나 신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인체에서 유일한 장소로서 안저의 표면을 덮고 있는 막으로 시세포나 시신경이 있고 빛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부위가 되겠습니다.

2. 성인병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병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까?
눈에 영향을 주는 성인병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동맥 경화를 들 수 있습니다. 이들 병은 시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안저의 혈관에 출혈 등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에서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몸 전체의 혈관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동맥이 경화된다든가 동맥류가 생기기도 해서 혈관이 약해져 망막의 동맥이 탄력성이 없어지고 가늘 게 됩니다. 또한 정맥도 장애를 받아 막혀 폐색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다음엔 약하고 좁아진 혈관에 높은 압력으로 혈류가 충돌해 오기 때문에 혈관이 파괴되어 출혈하거나 혈액이 스며나와 출혈 부위에 따라서 눈이 침침하기도 하고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병이 진행되면 유리체에도 변화가 일어나서 망막이 박리되고 최악의 경우엔 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안저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한다면 갑자기 시력을 상실하는 최악의 사태만은 막을 수 있습니다.

3. 당뇨병으로 치료중인 분에서 최근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고 흐려 보인다면 눈에 어떤 합병증을 생각할 수 있으며 예방법은 무엇입니까?
당뇨병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눈병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은 당뇨병성 망막증으로서 10년 이상 계속된 당뇨병으로는 50%, 20년 이상 계속된 경우는 80%에서 망막증이 병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우선 망막의 혈관이 부풀어서 혹을 만들고 멀지 않아서 약한 부위에서 안저 출혈이생깁니다. 망막에 이상이 생겼다 하더라도, 초기 무렵에는 눈에 관한 자각 증상은 거의 없고 눈의 통증이나 충혈도 없고 시력도 정상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눈에 피로하다고 느낄 경우도 있겠지만 나이탓 등으로 무심결에 간과해 버리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망막증이 진행하면서 먼거리의 물체가 희미하게 보이는 자각 증상이 있을 대에는 이미 망막에 명확한 변화가 나타난 후로서 더 이상의 진행과 실명을 방지하기 위해 광응고술이 유일한 수술법으로 안과에서의 정기검진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4.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에서 최근 눈앞에 모기나 작은 벌레 같은 것이 어른거리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은 무엇입니까?
이 증상은 비교적 많이 올 수 있는 것으로 유리체 안에 나타난 선유나 세포의 그림자가 망막에 비쳐 보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 비문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비문증은 유리체의 혼탁이 있는 부위가 망막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비문증의증상도 강하게 나타나고 밝은 곳이나 하얀 벽 등을 볼 때에 보다 확실히 자각되어 눈을 움직이면 그것에 따라서 이동합니다. 이 비문증에는 생리적인 것과 병적인 것이 있는데 생리적 비문증은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 안에 탁함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빈도는 많으나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편 눈병이 원인이 되어 유리체 안에 출혈이 있다든가 탁함이 있을 경우에 일어나는데 원인으로는 포도막염, 안저 출혈, 유리체 박리등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문증이 심각한 눈병의 초기증상으로서 일어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빨리 안과에 가서 진찰을 받는 편이 좋으며 생리적 비문증인 경우엔 시력에는 하등 영향이 없기 때문에 신경쓰지 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어느날 아침 갑자기 한 눈에서 통증이나 이물감 같은 증상이 없이 시력만 저하되었다면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되다' 라는 형태로 시력장를 일으키는 눈의 병으로는 녹내장의 급성발작이나 망막혈관의폐색, 안저출혈, '구후 시신경염'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단 '특별히 통증이 없다' 고 하는 것이므로 아마 망막중심에 있는 혈관이 갑자기 막혀 버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망막의 중심 동맥의 본 줄기가 폐색되어 혈액이 공급될 수 없게 되어 망막의 시세포 전체가 영양 부족에 의한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이 상태가 30분 이상 계속하면 시력이 크게 장애되어 망막기능의 회복을 두 번 다시 바랄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폐색이 동맥의분지에서 일어난 것이면 망막조직의 변화는 일부분에 그치지 않으므로 시야가 일부분 결여되는 정도의 장애로 가라앉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폐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주로 고혈압등에 따른 동맥경화이고 당뇨병환자나 젊은 사람은 심장병에도 일어나기 쉽고 치료는 망막동맥 폐색증의 초기라면 혈액의 응고를 막는 약제를 투여하거나, 심한 허혈증이 있는 망막부위는 광응고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신생혈관 녹내장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막기위해 정기적인 안과적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6. 55세 정도의 연령에서 최근에 물체가 비뚤어져 보이고 신문도 만족하게 읽을 수 없을 정도의 시력 장애가 있을 때 생각되는 질환은 무엇입니까?
물체가 비틀어져 보이는 상태는 '변시증'이라고 합니다. 변시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시눈도 읽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 것에서 장애를 양 눈의 망막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망막 색소 변성' 등 망막의 중대한 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연령적으로 보아 나이를 먹으면 일어나기 쉬운 '노인성 원판상황반병성'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망막 색소변성인데 이것은 안저의 망막이 변성해서 위축하는 것으로 유전성이 강한 병으로 되어있습니다. 흔히 밤소경이라고도 알려진 야맹으로 시작되어 시야가 좁아지거나, 진행하면 시력도 점점 떨어집니다. 한편 노인성 원판상 황반변성은 문자 그대로 나이를 먹음에 따라 망막의 중심부가 변성을 초래하고 일어나는 병입니다. 진행하면 출혈도 일어나고 시력도 상당히 저하되고 망막의 중심에 있는 황반부는 시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여기에 변성이 미친 결과 변시증이라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50세를 지난 경우부터 일어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며 변시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망막의병에는 주의가 필요한 것이 많은데 방치하고 있으면 시력이 회복되지 않는다든지 실명에 이르는 것도 있으므로 원인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곧 안과에서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7. 40대 중년남성에서 물체를 보면 중심부분이 특히 침침하고 시력 저하가 한 눈에서 방생했을 때 무엇을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암점이라고 하는데 그 중 중심부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을 특히 '중심암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중심암점을 일으키는 병으로서는몇 개정도 될 수 있는데 중년의 남성으로 더구나 한쪽눈에만 증상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 경우 우선 의심되는 것은 '중심성 맥락 망막증' 일 것입니다.
중심성 맥락 망막증이라는 것은망막의 중심부에 액체가 고이는 병으로 시야의 중심부가 침침하게 되거나 그림자같은 것이 보이거나 물체가 작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심신의 과로나 스트레스, 눈을 지나치게 사용한 것 등이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것에 대한 치료는 액이 새어 나오는 망막의 부위를 레이저 광선으로 태워 굳히는 광응고를 행하나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경우에는 거기를태워 버리면 오히려 시력을 저하 시키게 되므로 혈관 확장제 등의 약물 치료를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병은 재발을 잘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치료한 후에도 무리하지 말고 과로나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명심해야 합니다.

8. 녹내장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들의 안구 속에서 '방수'라는 물이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안구내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안구내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안구내에 이상이 생겨서 순환이 방해를 받게되면, 방수가 안구내에 고이게 되고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영향을 받아,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저하한 상태를 녹내장이라고 부릅니다. 이 녹내장은 크게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개방각 녹내장은 말기까지 자각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가족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눈의 피료, 현기증, 또는 전등의 주위에 색 괼까 보이는 증상이 있으면 안과 검사를 받아 보아야겠습니다. 또한 폐쇄각 녹내장은 어떤 유발요인의 작용으로 안압이 갑작스럽게 상승하여 심한 안통 또는 두통, 충혈을 수반하며 오심 또는 구토가 나타나 내과나 신경외과 질환으로 오인하여 치료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녹내장을 완치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적절한 투약과 수술로 안압을 조절한다면 실명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면 되겠습니다.

9. 여름철에 흔히 발생되는 안과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여름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강렬한 햇빛과 고온 다습한 기후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고 이 때문에 직장인은 휴가를 학생들은 방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가활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그 동안 접하지 못한 환경의 변화와 여러 사람이 모이게 되는 장소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로인해서 생겨날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과 전염성 안 질혼, 그리고 자외선의 과다한 노출에 의한 질환 등이 대표적인 안과질환이 되겠습니다.

10. 여름철에는 무엇보다도 본인 뿐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가 가는 전염성 질환이 문제일 것 같은데, 흔히 알고 있는 안질이란 질환은 무엇입니까?
안질이란 것은 어떤 특정질환을 의미하는 말은 아니고 통상적으로 눈이 빨개지고 눈꼽이 끼는 외 안부 질환을 광범위하게 상요하는 말로 의학적으로 정확한 용어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집단으로 발생하는 유행성 질환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유행성 각 결막염과 흔히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 출혈성 각 결막염이 대표적인 것이 되겠습니다.

11. 이런 유행성 지로한의 특징적인 증상은 무엇입니까?
유행성 각 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가 그 원인인데, 이 질환의 특징은 발병시기까지의 잠복기가 5일 전후가 되며 그 증상은 눈이 충혈이 되고 눈꼽이 끼고 눈에 모레가 굴러다니는 듯한 이물감과 눈물흘림 그리고 빛에 눈이 부셔하는 광시증이 있고 심한 경우 귀앞이나 턱아래 임파선이 부어 오르기도 합니다.
이에반해 아폴로 눈병은 그 원인이 엔테로 또는 콕사키바이러스 이고 감염후 발병시기까지의 기간이 유행성 각결막염에 비해 아주 짧아 약 48시간내에 발병하고 결막이라고 하는 눈의 흰자위 부위에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나머지 증상은 유행성 각결막염과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다른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한 치유기간이 유행성 각결막염은 3-4주 정도 필요하고 아폴로 눈병은 약 10일 정도 요구됩니다.

7. 40대 중년남성에서 물체를 보면 중심부분이 특히 침침하고 시력 저하가 한 눈에서 방생했을 때 무엇을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암점이라고 하는데 그 중 중심부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을 특히 '중심암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중심암점을 일으키는 병으로서는몇 개정도 될 수 있는데 중년의 남성으로 더구나 한쪽눈에만 증상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 경우 우선 의심되는 것은 '중심성 맥락 망막증' 일 것입니다.
중심성 맥락 망막증이라는 것은망막의 중심부에 액체가 고이는 병으로 시야의 중심부가 침침하게 되거나 그림자같은 것이 보이거나 물체가 작아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심신의 과로나 스트레스, 눈을 지나치게 사용한 것 등이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이것에 대한 치료는 액이 새어 나오는 망막의 부위를 레이저 광선으로 태워 굳히는 광응고를 행하나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경우에는 거기를태워 버리면 오히려 시력을 저하 시키게 되므로 혈관 확장제 등의 약물 치료를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병은 재발을 잘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치료한 후에도 무리하지 말고 과로나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명심해야 합니다.

8. 녹내장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들의 안구 속에서 '방수'라는 물이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안구내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안구내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데 안구내에 이상이 생겨서 순환이 방해를 받게되면, 방수가 안구내에 고이게 되고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영향을 받아,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저하한 상태를 녹내장이라고 부릅니다. 이 녹내장은 크게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개방각 녹내장은 말기까지 자각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가족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눈의 피료, 현기증, 또는 전등의 주위에 색 괼까 보이는 증상이 있으면 안과 검사를 받아 보아야겠습니다. 또한 폐쇄각 녹내장은 어떤 유발요인의 작용으로 안압이 갑작스럽게 상승하여 심한 안통 또는 두통, 충혈을 수반하며 오심 또는 구토가 나타나 내과나 신경외과 질환으로 오인하여 치료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녹내장을 완치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적절한 투약과 수술로 안압을 조절한다면 실명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면 되겠습니다.

9. 여름철에 흔히 발생되는 안과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여름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강렬한 햇빛과 고온 다습한 기후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고 이 때문에 직장인은 휴가를 학생들은 방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가활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그 동안 접하지 못한 환경의 변화와 여러 사람이 모이게 되는 장소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로인해서 생겨날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과 전염성 안 질혼, 그리고 자외선의 과다한 노출에 의한 질환 등이 대표적인 안과질환이 되겠습니다.

10. 여름철에는 무엇보다도 본인 뿐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가 가는 전염성 질환이 문제일 것 같은데, 흔히 알고 있는 안질이란 질환은 무엇입니까?
안질이란 것은 어떤 특정질환을 의미하는 말은 아니고 통상적으로 눈이 빨개지고 눈꼽이 끼는 외 안부 질환을 광범위하게 상요하는 말로 의학적으로 정확한 용어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집단으로 발생하는 유행성 질환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유행성 각 결막염과 흔히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 출혈성 각 결막염이 대표적인 것이 되겠습니다.

11. 이런 유행성 지로한의 특징적인 증상은 무엇입니까?
유행성 각 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가 그 원인인데, 이 질환의 특징은 발병시기까지의 잠복기가 5일 전후가 되며 그 증상은 눈이 충혈이 되고 눈꼽이 끼고 눈에 모레가 굴러다니는 듯한 이물감과 눈물흘림 그리고 빛에 눈이 부셔하는 광시증이 있고 심한 경우 귀앞이나 턱아래 임파선이 부어 오르기도 합니다.
이에반해 아폴로 눈병은 그 원인이 엔테로 또는 콕사키바이러스 이고 감염후 발병시기까지의 기간이 유행성 각결막염에 비해 아주 짧아 약 48시간내에 발병하고 결막이라고 하는 눈의 흰자위 부위에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나머지 증상은 유행성 각결막염과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다른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한 치유기간이 유행성 각결막염은 3-4주 정도 필요하고 아폴로 눈병은 약 10일 정도 요구됩니다.

12. 대개 바이러스가 원인인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만히 놔두거나 자가 치료를 하는 것은 어떤지요?
감기가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물론 어떠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감기는 낮지 않습니까? 하지만 바이러스가 이차적인 세균감염의 기회를 높여주고 앓고 있는 동안의 불편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겠지요.
유행성 안질은 나름대로의 치료 경과가 있습니다. 발병휴 1주일간은 약물투여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거의없고 오히려 악화가 되는 경향이 있어 이기간을 급성기라 하며 전염력도 왕성한 시기가 되고 신체의 저항력이 야갛ㄴ 상태이기 때무넹 이차적 세균감염의 기회가 높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의 호전이 없더라도 적극적인 치료와 안내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회복기가 2주정도 되는데 이시기에 점상 각막혼탁이나 만성 결막염등 합병증이 생겨나기가 쉬워 시력장애가 생기거나 몸의 상태에 따라 눈의 상태가 개운치 못한 경우가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또 눈이 빨개진다고 모두 눈병이 아니고 특히 안압이 상승되어 실명이 되는 녹내장, 포도막염등 눈에 심각한 장애르 초래할 수 있는 질환도 눈이 빨개지는 증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가 진단은 위험하고 특히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는 안약중에는 그 성분이 장기간 사용할 때 실명을 유발시키는 물질이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3. 대개 한번 질환을 앓고 나면 어느정도 면역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걸린 사람은 다시 걸리지 않는가요?
이 질환의 원인이 바이러스이기는 하나 그 종류가 다양하고 신체 감염시 그 변형형태가 생겨나기 때문에 한눈에 발생한 안질이 반대측 눈에 생겨날 수 있고 다 나았던 눈이 다시 감염이 될 수도 있고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이 질환을 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 안질이 발생하여 나은뒤에도 언제든지 재감염이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증상의 정도가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치료약도 개인적으로 사용을 해야지 똑같은 치료약이라고 가족이 함께 상요하면 균을 직접 넣어주는 결과를초래합니다.

14. 학생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치료나 검사를 해야할 안과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방학중에 자녀분들이 검사 및 치료해야할 질환은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시력검사는 반드시 하여야 하고 사시나 사위가 있는 경우 약시가 있는 경우 눈꺼풀이나 속눈썹의 이상에 의해 눈물흘림이 생기는 경우도 안과적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15. 대개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 안경을 쓰게 되는데 처음 안경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시력이 좋지 않는 경우 대개 안경점에서 시력거사를 하고 안경을 쓰게 됩니다. 그러나 시력이 좋지 않다고 무조건 안경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력이 나빠지는원인은 흔히 알고 있는 근시, 난시, 원시 이외에도 그 원인이 아주 다양합니다. 사시나 약시 눈꺼풀 처짐과 같은 눈꺼풀 이상 선천성 백내장이나 녹내장 시신경과 망막유리체 이상등 그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이런 질환의 동반 여부를 반드시 검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6. 자녀들의 시력검사는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습니까?
원래 우리의 눈은 출생직후는 심한 원시였다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갈 시기가 되면 성인시력에 도달하고 그 후 약간 근시로 진행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따라서 자녀들의 안과검사는 출생 직후부터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의 눈은 두 개인데 이 두눈이 함께 볼 수 있는 능력을 양안시라고 합니다. 이 능력은 6내지 7세가 되면 완성이 되고 이 시기에 성인 시력에 도달하게 되므로 이때까지 정기적으로 3내지 6개월마다 안과검진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교보건법에는 초등학교 입학후 2-3학년이되어야 시력검사를 하게되므로 이미 발달이 끝난 상태에서 이상을 발견하면 치유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동기가 되기전에 반드시 시력검사를 하고 사시나 약시가 있는지 기타 시력발달을 저하하는 원인이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하며 학동기에 들어서면 정기적으로 6개월마다 다시 거사를 받아 이상여부가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 합니다.

17. 보통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 경우 안경을 쓰면 오히려 전보다 시력이 안좋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맞는 이야기인지 또 안경을 쓴다면 언제 써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경을 쓴다고 전보다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굴절이상이 더 진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눈이 안경에 적응이 되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낄뿐인데 이것이 안경착용전 보다 시력이 더 떨어진 것처럼 나타날 뿐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어느정도 근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점점 안경돗수가 올라갈 뿐입니다. 안경착용 시기는 정확히 언제라고 이야기 하기 어렵습니다만 단지 약시 즉 안경이나 기타 보조적 수단을 동원하여도 정상적인 시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멀리 잘 보이는 시력을 요구하는 시기인 취학기나 학동기에 씌어 주면 되겠습니다.

18. 요즘은 아이들이 근시인 경우가 많아 안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러한 근시를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합니까?
결론적으로 근시의 원인은 정확히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것이 정확한 예방법이라고 말 할 수 없겠지요. 단지 환경적인 변화와 조기진단, 부모의 관심의 증가 등 사회적 경제적 변화가 많은 근시환자를 알아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근업이나 자세불량 , 편식으로 인한 영양불량등이 자녀의 눈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것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근시의 치료는 인단 발생한 근시를 억제하는 약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수준으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와 같은 보조적 기구를 사용하여야 하며 요즘 유행하는 레이저를 이용한 굴절 수술은 안구의 성장이 끝난 18세 이후에 가능합니다.

19. 방학은 맞이한 대학생들은 라식과 같은 굴절 수술을 받기에 좋은 시기일 것 같은데 이같은 레이저 근시 교정술의 허와 실은 무엇입니까?
요즘 대두되고 있는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근시수술은 국내외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수술이 100% 안전도를 보장하고 원하는 결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치료의 범위를 무리하게 잡지만 않으면 거의 99%에 가까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이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그에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레이저 근시교정술이 현재는 난시뿐 아니라 원시까지도 교정이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시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야기는 며칠을 해도 부족하기 때문에 차후 시간이 주어지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2. 대개 바이러스가 원인인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만히 놔두거나 자가 치료를 하는 것은 어떤지요?
감기가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물론 어떠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감기는 낮지 않습니까? 하지만 바이러스가 이차적인 세균감염의 기회를 높여주고 앓고 있는 동안의 불편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겠지요.
유행성 안질은 나름대로의 치료 경과가 있습니다. 발병휴 1주일간은 약물투여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거의없고 오히려 악화가 되는 경향이 있어 이기간을 급성기라 하며 전염력도 왕성한 시기가 되고 신체의 저항력이 야갛ㄴ 상태이기 때무넹 이차적 세균감염의 기회가 높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의 호전이 없더라도 적극적인 치료와 안내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회복기가 2주정도 되는데 이시기에 점상 각막혼탁이나 만성 결막염등 합병증이 생겨나기가 쉬워 시력장애가 생기거나 몸의 상태에 따라 눈의 상태가 개운치 못한 경우가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또 눈이 빨개진다고 모두 눈병이 아니고 특히 안압이 상승되어 실명이 되는 녹내장, 포도막염등 눈에 심각한 장애르 초래할 수 있는 질환도 눈이 빨개지는 증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가 진단은 위험하고 특히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는 안약중에는 그 성분이 장기간 사용할 때 실명을 유발시키는 물질이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3. 대개 한번 질환을 앓고 나면 어느정도 면역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걸린 사람은 다시 걸리지 않는가요?
이 질환의 원인이 바이러스이기는 하나 그 종류가 다양하고 신체 감염시 그 변형형태가 생겨나기 때문에 한눈에 발생한 안질이 반대측 눈에 생겨날 수 있고 다 나았던 눈이 다시 감염이 될 수도 있고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이 질환을 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 안질이 발생하여 나은뒤에도 언제든지 재감염이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증상의 정도가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치료약도 개인적으로 사용을 해야지 똑같은 치료약이라고 가족이 함께 상요하면 균을 직접 넣어주는 결과를초래합니다.

14. 학생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치료나 검사를 해야할 안과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방학중에 자녀분들이 검사 및 치료해야할 질환은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시력검사는 반드시 하여야 하고 사시나 사위가 있는 경우 약시가 있는 경우 눈꺼풀이나 속눈썹의 이상에 의해 눈물흘림이 생기는 경우도 안과적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15. 대개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 안경을 쓰게 되는데 처음 안경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일반적으로 시력이 좋지 않는 경우 대개 안경점에서 시력거사를 하고 안경을 쓰게 됩니다. 그러나 시력이 좋지 않다고 무조건 안경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력이 나빠지는원인은 흔히 알고 있는 근시, 난시, 원시 이외에도 그 원인이 아주 다양합니다. 사시나 약시 눈꺼풀 처짐과 같은 눈꺼풀 이상 선천성 백내장이나 녹내장 시신경과 망막유리체 이상등 그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이런 질환의 동반 여부를 반드시 검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6. 자녀들의 시력검사는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습니까?
원래 우리의 눈은 출생직후는 심한 원시였다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갈 시기가 되면 성인시력에 도달하고 그 후 약간 근시로 진행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따라서 자녀들의 안과검사는 출생 직후부터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의 눈은 두 개인데 이 두눈이 함께 볼 수 있는 능력을 양안시라고 합니다. 이 능력은 6내지 7세가 되면 완성이 되고 이 시기에 성인 시력에 도달하게 되므로 이때까지 정기적으로 3내지 6개월마다 안과검진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교보건법에는 초등학교 입학후 2-3학년이되어야 시력검사를 하게되므로 이미 발달이 끝난 상태에서 이상을 발견하면 치유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동기가 되기전에 반드시 시력검사를 하고 사시나 약시가 있는지 기타 시력발달을 저하하는 원인이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하며 학동기에 들어서면 정기적으로 6개월마다 다시 거사를 받아 이상여부가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 합니다.

17. 보통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는 경우 안경을 쓰면 오히려 전보다 시력이 안좋아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맞는 이야기인지 또 안경을 쓴다면 언제 써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경을 쓴다고 전보다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굴절이상이 더 진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눈이 안경에 적응이 되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편하다고 느낄뿐인데 이것이 안경착용전 보다 시력이 더 떨어진 것처럼 나타날 뿐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어느정도 근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점점 안경돗수가 올라갈 뿐입니다. 안경착용 시기는 정확히 언제라고 이야기 하기 어렵습니다만 단지 약시 즉 안경이나 기타 보조적 수단을 동원하여도 정상적인 시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멀리 잘 보이는 시력을 요구하는 시기인 취학기나 학동기에 씌어 주면 되겠습니다.

18. 요즘은 아이들이 근시인 경우가 많아 안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러한 근시를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합니까?
결론적으로 근시의 원인은 정확히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것이 정확한 예방법이라고 말 할 수 없겠지요. 단지 환경적인 변화와 조기진단, 부모의 관심의 증가 등 사회적 경제적 변화가 많은 근시환자를 알아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근업이나 자세불량 , 편식으로 인한 영양불량등이 자녀의 눈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것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근시의 치료는 인단 발생한 근시를 억제하는 약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수준으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와 같은 보조적 기구를 사용하여야 하며 요즘 유행하는 레이저를 이용한 굴절 수술은 안구의 성장이 끝난 18세 이후에 가능합니다.

19. 방학은 맞이한 대학생들은 라식과 같은 굴절 수술을 받기에 좋은 시기일 것 같은데 이같은 레이저 근시 교정술의 허와 실은 무엇입니까?
요즘 대두되고 있는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근시수술은 국내외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수술이 100% 안전도를 보장하고 원하는 결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치료의 범위를 무리하게 잡지만 않으면 거의 99%에 가까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이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그에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레이저 근시교정술이 현재는 난시뿐 아니라 원시까지도 교정이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시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야기는 며칠을 해도 부족하기 때문에 차후 시간이 주어지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20. 그러면 대개 약시는 사시와 연관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시와 사위는 무엇이며 그 증상과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약시는 앞서 설명해 드렸듯이 어떤수단을 도원하더라도 정상적인 시력이 나오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약시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사시성 약시나 부등시성 약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시란 눈이 항상 틀어져 있는 상태로 누가 보더라도 눈의 방향이 바르지 못한 경우를 말하고 사위는일반인응ㄴ 잘 알아볼 수가 없고 정확한 검진을 통해 알 수 있는 상태로 두 눈의 융합 즉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면 눈이 틀어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눈이 바로 서 있는 정위와 사시의 중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사시나 사위가 있는 아이들은 햇볕에 한쪽눈을 찡그리거나 눈물을 흘리고 자세히 관찰하면 눈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안구통이나 두통등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관찰되거나 안구피로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반드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시의 치료는 그 원인과 진단에 따라 비수술적 요법과 수술적 요법으로나누기 때문에 안과 전무느이 충분한 검사가 필요하고 사시의치료에 앞서 약시의 진단과 치료가 선행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21. 이런 약시나 사시이외에 방학중 치료해야 할 대표적 질환은 무엇입니까?
특별한 질환은 없습니다만 치료에 시간이 요구되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수술방법이나 사용하는 약들이 좋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특별히 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2. 그러면 이제 휴가를 즐기는 성인의 경우 어떻게 눈의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까?
성인의 경우 여러 가지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책크세대라는 40대 이상에 들어선 분들은 안압검사와 세극등 정밀검사를 통해 녹내장이나 백내장이 있는지를 검사해야 하며 특히 안저검사를 실시하여 당병성이나 고혈압성 변화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3. 성인들의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정밀한 안과 검사를 해야 합니까?
성인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녹내장이란 질환인데 이것은 안압이 시신경에 영향을 미쳐 실명을 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중 하나입니다. 이 녹내장의 발생빈도는 전 인구의 10% 내외로 특히 유전경향이 강한 것이특징이어서 이 질환으로 실명한 가족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외에 눈에 먼지나 파리똥 같은 것이 갑자기 많이 생기거나 떠다니고 눈에 불이 번쩍이는 증상, 커튼이 가리는 듯한 시야장애가 생기는 경우 반드시 안과적 정밀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고 계신 분들은 점밀안저 검사를시행하여 필요에 따라 혈관조영술도 시행하여 실명이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여야 합니다. 특히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당뇨병이 증가 추세에 있고 이로인한 실명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본인 뿐 아니라 가정의 안녕 위해서 매 6개월마다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하는 것이 성인질환의 예방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