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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송한수)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라남도 도서지역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어업인 건강관리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어업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및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등의 일환으로 작년 11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도 교육은 여수시, 완도군, 신안군 등을 포함한 7개 권역에서 실시되었으며,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및 심·뇌혈관계 건강관리 요령, 혈압·혈당 측정, 기구를 통한 운동법, 맨손 스트레칭 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송한수 센터장은 “어업인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는 2015년부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해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연구 및 교육과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