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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23.08.17
조회
3061

10배 확대된 최첨단 로봇수술로 어렵고 정교한 수술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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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10배 확대된 최첨단 로봇수술 어렵고 정교한 수술도 거뜬


- 최첨단 스마트병원 구축해 ‘더 정확하고 더 안전하게’

- 통증, 출혈 적고 합병증 발생 줄여 ‘환자중심 진료’


(홈페이지 업로드용) 최신형 4세대 다빈치 Xi 로봇을 이용해 암환자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jpg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해 2월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최신형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운영을 통해 

첨단기술이 집약된 고난이도의 수술을 시행하며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봇수술이란 환자의 환부에 절개 없이 작은 구멍만 낸 뒤 집도의가 조정부스에서 원격으로 로봇팔을 조정해 

삽입하고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을 말한다. 


이는 정교하고 복잡한 고난이도 암 수술에 주로 사용되며, 피부 절개를 최소화해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 및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 빠른 회복으로 환자만족도가 높다. 


‘4세대 다빈치 Xi’는 10배까지 시야 확대가 가능한 고화질 3D 입체 영상, 손 떨림 방지를 위한 보정 기능, 정교한 

손 움직임 구현 등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로봇팔 4개를 서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고 로봇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도 넓은 수술부위를 커버한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통해 림프절제술이 필요한 고난이도 암수술과 상처를 최소한으로 남기는 최소침습수술에도 

적용이 가능해졌다.


사진. 조선대학교병원 새병원 조감도.jpg


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김유석 외과 교수)는 위암, 갑상선암, 담낭질환, 전립선, 신장, 부신, 요로계, 

구인두암, 침샘종양, 부인종양 등을 대상질환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적응증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경구를 통한 로봇 갑상선 절제술과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을 충청호남 최초로 시행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김유석 로봇수술센터장은 “광주 최초로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 도입‧운영해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지역을 선도하는 로봇수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최상의 치료를 위해 미래형 의료 장비와 시스템을 갖춘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병원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최첨단 로봇수술기 이외에도 최고 사양의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포스’와 마그네톰 비다 3T MRI 

및 방사선암치료기 ‘헬시온 3.1’ 등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꿈의 암 치료기인 ‘트루빔’도 연내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