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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5.11.24
조회
1997

‘2015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활동보고 및 박경철 원장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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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활동보고 및 박경철 원장 특별강연

 

- 의료봉사를 통한 도움의 손길로 꿈과 희망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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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은 20일 오후 3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발족 1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활동 사항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자 ‘2015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 보고회 및 박경철 원장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빛고을 실버 오카리나 합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및 봉사활동 참여하여 도움을 주신 개인과 단체를 위한 공로패 ․ 감사패 시상, 조선대병원 임동훈 대외협력실장 봉사단 활동사항 보고, 박경철 원장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은 보고회에서 조선대병원은 1971년 개원 이래 국내․외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나, 일회성 의료봉사를 탈피하고 자발적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의료봉사단 출정식을 가지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단의 활동은 수치화 되어 성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내 6회, 해외 4회 봉사활동을 통해 진료환자 4750명, 수술환자 41명, 해외초청환자 무료수술 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12월 4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더 많은 지역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적인 환자 수에만 집중하는 봉사와는 달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설립 목표도 달성해 나가고 있다. 조선대병원 의료진의 다학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생명이 위급한 해외초청환자 6명의 성공적 수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 수준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통해 지난 9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과 함께하며 세계와 소통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의 고문이자 특별회원인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참여하여 ‘창의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펼쳐 참여한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박경철 원장은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을 위해 조선대병원 의료진과 많은 교직원의 활동 사항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색, 믿음, 예술적 영감을 통해 보다 창의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말했다.

 

문경래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장으로 전교직원과 함께 참여형 봉사, 환자건강 책임지는 봉사를 위해 지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성실히 활동했다”며 “우리가 가진 의료적 기술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아픔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줄어드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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