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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 환아 치료비 전달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현지 스님)는 6월 24일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에서 뇌종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에게 2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오늘 치료비를 전달받은 김모(여·16세) 환아는 2차례에 걸쳐 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와 온열암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이날 현지 스님을 대신해 치료비를 전달한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 한승렬 사무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환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환자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치료비를 전달받은 환아의 어머니는 “조선대병원과 생명나눔실천본부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기업체 및 단체, 개인의 후원금을 모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998년에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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