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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몽골 보건부로부터 명예훈장 수훈
< 노영일 조선대병원 진료부장(오른쪽에서 4번째)이 이상홍 병원장을 대신해 대리 수훈했다. >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10월 21일 오후 4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몽 보건부 대표단이 참석한 제4차 보건협의체 실무회의에서 몽골 보건부로부터 몽골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
한국과 몽골 양국은 지난 2011년 보건의료분야 협력 약정을 체결한 후 2012년부터 차관급 보건의료 협의체를 구성,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비암바수렌 람자브 몽골 보건부 차관 등 양국 대표단이 참석 했으며, 한-몽 서울프로젝트(의료인 연수) 발전방안 등 여러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은 매년 몽골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지난해와 올해에는 ‘한‧몽 서울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며 한-몽 의료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몽골에서 광주시가 주최한 의료관광 비즈니스 미팅 및 뷰티산업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와 함께 국제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몽골 국립의과대학의 전공의 연수병원으로 2015년부터 6차에 걸쳐 15명에게 연수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올 연말에는 7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