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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함평나비축제’를 찾아 힐링 가득한 시간 보내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26일 전남 ‘함평나비축제’를 방문해 ‘2019년 자원봉사자 힐링 나들이’를 가졌다.
조선대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손발이 되어준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와의 단합을 이끌어내고자 개최된 이번 힐링 나들이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원봉사자 대표로 2명을 선발해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암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종양혈액내과 박상곤 교수의 건강강좌가 마련되어 그 동안 ‘암’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은 조선대병원 자원봉사자는 그간 다소 어색했던 사이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병원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함께한 자원봉사자 일동은 “모처럼 교외 나들이를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 준 병원 관계자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선대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께서 불편함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겠다”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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