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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송한수, 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조선대병원 하종현홀에서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및 관련 학부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운동재활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농업인 운동재활전문가 과정은 전남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관리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자 실시되었다.
조선대병원 교수진으로 이뤄진 이번 과정은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의 농·작업 환경과 직업성 질환 ▲재활의학과 김권영 교수의 농업인 운동 재활 ▲정형외과 김동휘 교수의 근·골격계 질환의 수술적 치료 및 관리법과 함께 ▲체육대학 홍완기 교수의 농업인 질환 예방을 위한 인체역학과 운동처방 ▲김재윤 연구원의 자가근막이완 운동프로그램 ▲정옥환 연구원의 농업인 대상 기능적 움직임 검사 등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한수 센터장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운동재활강사 양성과정을 확대 실시하여 건강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으로 전국에서 조선대병원, 강원대병원, 경상대병원, 단국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다섯 곳이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조선대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농업인 관련 질환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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