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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더욱 스마트한 병원 위해 의료 AI 협력” 본격화
- ‘최첨단 스마트병원’ 도약 위해 힘찬 발걸음 내딛다 - AI 첨단기술 적극 활용해 ‘더 편리하고 환자안전 강화된 병원 구축’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김준하)이 환자중심의 최첨단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AI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조선대병원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AI 도입을 통한 더욱 스마트한 미래 의료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협약 이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의료환경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광주 창업캠프 1호점에서 AI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조선대병원 김진웅 스마트병원추진단장(의료정보실장),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 김형수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의료 AI 인프라 및 제반시설 지원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의료현장에 활용 가능한 AI 기술 ▲의료 AI 관심분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지난 4월 조선대병원-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업무협약식>
김진웅 스마트병원추진단장은 “조선대병원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AI 기술 적용 및 활용을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최첨단 AI병원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스마트병원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민에게 더 편리하고 환자안전을 강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0년 2월에 발족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광주광역시와 함께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세계 10위권의 최첨단 데이터센터와 실증 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AI 창업 펀드 조성, 기업 지원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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