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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 안광학사업단, 지역 기업 성장 '견인'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 사업단(이하 안광학사업단)은 안광학사업단의 우수 수혜기업 중 하나인 ‘㈜씨엔에스컴퍼니’(대표 권만성, 공동대표 박세은)가 지난 17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사옥 및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엔에스컴퍼니는 의료, 방역, 건설, 국방산업 등의 산업시장에서 스마트고글, 방독면 렌즈 개발 등 다양한 안광학 제품을 소비자 중심으로 맞추어 개발하는 기업이다.
또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안광학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인증, 임상, 특허자문, 시험장비를 통해 ISO 13485 의료기기 전문제조인증 및 미국FDA, 유럽CE, ANSI 등을 등록 및 취득, 35개국 수출을 달성했다.
고재웅 단장은 “사업단의 사업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할 때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총 180억(국비 80억, 시비 80억, 민간현물20억)이 투입되며,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전주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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